2024년 제 6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 성황리에 개최

 - 스포츠는 장애인, 비장애인의 구분이 없이 상호존중하고, 교류하는 광장

 - 장애인체육인에 대한 일자리(취업) 인식개선 필요

▲ 제 6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

고양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동환)는 11월 9일(토) 행신배드민턴장에서 2024년 제 6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대회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고양시장애인체육회장)은 축사에서 스포츠는 장애인, 비장애인의 구분이 없이 상호존중하고, 교류하는 광장이며, 대회를 통하여 비장애인이 장애인스포츠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는 소통의 기회가 되며, 고양시외 다른 지역에서도 참석하신 선수 및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고양시장이면서 장애인체육회장으로 장애인체육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되도록 담당 부서에 전달하였다고 하였다.

대회에 앞서 축하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대회에 참석한 선수 및 가족들에게 스포츠 축제의 분위기를 높여 주었다. 

▲ 제 6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 축하공연

 대회를 주최한 고양시장애인배드민턴 협회 노영근 회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고양시장애인배드민턴 선수들이 높은 기량으로 우수한 입상성적을 내고 있으며, 선수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경제적인 후원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많은기업들이 직장운동부(장애인의무고용제도)에 취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제 6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

대회를 주관한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영동 사무국장은 비 인기종목이라도, 비장애인 대회는 후원기업도 있지만 장애인대회는 비인기종목의 서러움보다, 더 서러움을 받는다고 하면서,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내빈으로 참석한 ▲이종덕 ▲최규진 고양시의원은 배드민턴 종목은 연습 상대가 장애인이라고 알려 주기전에는 장애인인지 모른다면서, 휠체어 장애인, 스탠딩 장애인등 모든 유형의 장애인이 참여하는 종목이 배드민턴이라고 강조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