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출처 유튜브 ... Francezone_TV
프랑스의 실력파 뮤지션 쥴리앙 코헨이 이탈리아 연주 여행을 마치고 파리로 돌아오던 길에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의 공개된 스트릿 피아노에서 잠시 비발디를 연주하고 있었는데, 한 여성이 다가와 옆에 서 있는 소녀와 함께 그 곡을 연주해 줄 수 있는지 물었다.
"비발디를? 연주 가능해? 이 곡 상당히 어려울 텐데?" "네, 할 수 있어요" 10살도 안돼 보이는 앳된 동양 소녀였지만, 미소 띤 표정에서 자신감이 묻어 났다. "좋아, 그럼 같이 한번 해볼까?" 소녀는 매고 있던 악기 케이스에서 바이올린을 꺼내 줄리앙과 눈을 맞추고는 이내 연주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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