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토) 한양대학교 박물관 2층 강성희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동양학 대토론회는 택일 풍속의 의미와 가치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 되었으며, 발표 교수는 5명으로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김혜련 교수(한양대), 왕릉의 조성과정과 침전의 영건과정에 활용된 택일의 비교연구 ■ 남윤희 교수(동방문화원대), 민력의 이사 택일 이론 고찰 ■ 위은숙 교수 (영남대), 13세기 吉凶逐月橫看 高麗木板을 통해 본 고려의 택일 문화 ■ 김용한 교수(대구한의대), 睡虎地秦墓秦簡『日書』 속의 오행사상 연구 ■ 민병희 교수(한국천문연구원), 삼복일자 분석
왕실의 장례 발생시 왕릉 조성과 택일 관련 발표
고려시대 왕실과 백성들은 민력(달력)을 통한 어떻게 택일 하였는가 ??
고려시대 택일과 관련된 목판의 판독과 분석
오행에서의 택일과 방향을 정하는 방법에 대하여 발표
초복, 중복, 말복의 삼복을 정하는 기준과 세시풍속에 대한 연구
발표후 여러 질의 응답이 있었다
폐회사에서 한양대 동양문화학과 박정해 교수는 택일은 관례, 혼례, 상례, 제례등 관혼상제를 비롯하여 이사 회합, 여행, 각종행사를 정하는 일련의 작업으로 전통사회에서는 왕실 및 고위관료,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길흉을 예측하는 하나의 풍속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라고 강조를 하였고, 이러한 전통을 지키는데, 한양대학교 동양문화학과에서 앞장 설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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