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용무도(混庸無道)한 독선적이고 무능한 구로구청 행정을 해서야 되겠는가?혼용무도(混庸無道) 세상이 온통 어지럽고 무도(無道)하다
역대 구로구에서 나아가 서울시 25개 지자체에서 찾아 보지 못하는 기괴한 행정을 해서야 되겠는가?
(2023년 9월 부터 1년여간 구청장이 바란다 주민게시판이 비공개로 전환된 홈페이지 사진)
(2023년 9월 부터 1년여간 구청장이 바란다 주민게시판이 비공개로 전환된 홈페이지 사진)
(항동 데이터 센터 예정 부지 사진)
(문헌일 구로구청장 백지신탁거부 1심 패소 후 진보당 집회 모습)
(신도림디큐브시티 구로구청 용도 변경 승인 후 주민 반대서명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로있는 문헌일 구청장 기부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 홈페이지 캡쳐사진)
(거리공원을 사랑하는 모임 서울시의회 거리공원지하주차장 반대 집회 모습)
(천왕동 수소발전소 철회 서명 모습)
(구로4동 구로꿈나무 어린이도서관 폐관철회 홍보포스터)
(구로거리공원 지하주차장 찬성 서명 구로구청 통.반장 동원 대리 서명도 포착 딜라이브뉴스 켑쳐)
혼용(昏庸)은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君主)를 지칭(指稱)하는 혼군(昏君)과 용군(庸君)을 합친 말로, 세상(世上)이 어지러워 도리(道理)가 없어진 사회(社會) 문제(問題)의 책임(責任)을 군주(君主), 즉 지도자(指導者)에게 묻는다는 말이다. 현재에 구로구청이 구로구 행정들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떠오르는 혼용무도(混庸無道)라는 사자성어이다.
지자체장이 왜 중앙정부에서 임명 하던 것을 각지자체 주민의 투표를 통해 민선으로 선출되게 하였는가? 민선 8기 문헌일 구청장은 이 물음에 스스로가 선출직 공직자의 무거운 책임감과 양심을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구로디지털뉴스는 1년 가까이 끊이지 않고 오는 구로구청에 대한 민원을 통해 민선8기 문헌일 구로구청장 구로구 행정을 돌아보고 물음을 던진다. 그래서 민선8기 문헌일 구로구청이 구로 구민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 하였으면 한다.
구청장에게 바란다는 구로 구민들과 구청장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구로 민심을 여과 없이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소통 창구이다. 그런데 역대 어떤 구로구청장도 하지 않았고, 나아가 서울시 25개 어떠한 지자체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구청장에게바란다” 비공개 전환은 민선8기 문헌일 집행부의 소통 부족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구로구청은 그 이유를 묻는 구로 주민에게 보낸 답변 서한 또한 두 줄의 짧은 단문으로 문헌일 구청장 집행부의 구로구민을 대하는 인식 태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답신 내용은 이렇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 및 특정대상(인) 비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행과 같이 운영됨을 알려 드립니다" 구로구청의 공식 입장이다.
주민들과 최소한 소통 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마저 무엇이 두려워 비공개로 전환하며 구로 민심을 바로 안 듣는 단 말인가?
어디 이뿐만 이겠는가? 고위 공직자라면 마땅히 이행해야할 공직자윤리법을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정부 인사혁신처와 사법부의 판결에 즉각적으로 불복하였다. 그래서 문헌일구청장은 오는 9월13일 2심 항소심 선고 판결을 행정법원에서 받을 예정이다. 2심 판결에서도 원심과 같이 백지신탁 이행 판결이 나온다면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어떻게 할 것인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는 격언이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정부와 사법부의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떠한 공무원이, 어떠한 구로 주민들이, 문헌일 구로 구청장이 결정한 행정을 이행하고 따르겠는가?
아무리 대법원 판결까지 끌고 갈 수 있다고 하여도, 선출직 공직자로서 어떠한 명분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구로 주민들을 어떻게 인식하며, 소통하고 있는지는 구로구 행정들을 돌아보면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다. 항동 데이터센터, 가든아파트 건너편 지역 데이터센터, 개봉동 컨벤션센터 부지 데이터센터, 천왕동수소발전소, 구로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구로4동 구로꿈나무 어린이도서관 폐관, 디큐브시티 용도 변경 승인 등등 구로구가 조용할 날이 없다. 신문 내용에 다 보도 할 수 없을 정도로 2년여 동안 문헌일 구로구청 집행부는 구로 주민들과 진정한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 붙이기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금의 구로구청 행정은 구로 구민의 민의를 받아들이는 진정한 소통은 사라졌다. 민선 8기 문헌일 구로구청은 구민의 민의를 호도하며 왜곡하는 일방적인 행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지금 구로구청이 하고 있는 행정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면 구로 구민들의 행복한 삶이 먼저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데이터센터 사업 과정을 예를 들어 보자. 개봉데이터센터는 구로구 166-2번지 일대 경인로 변에 접하고 있다. 1호선 개봉역 9분 거리 사업지 남측 1089세대 개봉역센트레빌하우스 아파트가 있다. 또한 경인로 건너편 경인중학교가 있다. 그 곳에 대지1015평 준공업 지역 지하5층 지상8층 it용량은 18mw 규모의 idc의 수전용량은 30mw 을 준공 하려 한다. 매도자는 블루리본디벨롭먼트 2021년에 매입한 부동산시행사이다. 2021년 8월에 505억원에 매입한 회사주주는 개인4인 45% 롯데건설 25% 한투 19% 매각주관사 컬리어스코리아가 우선협상자이다. 싱가포르계 pdg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 사업자로 들어 올 예정이다.
데이터센터는 고압선 설치가 불가피하다. 그래서 주택가 인근이나 특히 학교 주변에는 전자파 노출의 피해를 우려해 다른 지자체 주민들도 결사반대를 하는 사업이다. 화재시 진압도 매우 어려워 인근 주민들은 당연히 걱정 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구로구청은 법에 정해진 사업이라며 사업 승인을 했다.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며 동의를 받는 과정이 필요 하지 않다고 생각했는가? 개인 지분이 45%나 되는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구로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라 생각 하는가?
항동 데이터센터도 들여다보자. 항동 데이터센터는 15만 4천 볼트 특고압선 매설 전자파 노출 12대의 냉각탑 소음. 세균오염 냉각수, 수증기 배출, 비상발전기 매연, 대규모 전력 소모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 열섬 현상 등 많은 환경적 위험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국회는 ▶‘학교 근처 500미터 내 특고압선 등 전자파 시설 설치 불가’라는 교육 환경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안 ▶시설의 수도권 집중 규제를 통한 전력수급 차질 예방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데이터센터 지역분산법 ▶주민의견 반영 의무화 및 전자파로 인한 피해 대책 촉구 등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몇 가지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국회에서도 이러한 점을 우려해 법제화를 하는데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왜 구로 구민들을 위해 주민편에 서서 행정을 왜 하지 않는가?
구로거리공원 지하주차장 반대 민원도 논해보자. 단 한 번이라도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반대 주민들과 공개적으로 소통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보았는가? 찬성하는 주민들도 반대하는 주민들도 모두가 우리 구로 구민들이다. 어떻게 한 방향에 치우쳐 행정을 하려고 하는가? 더 나아가 문헌일 구로구청장 본인이 장로로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이유가 아닌가? 하는 종교 편향적 오해까지 감수하면서 행정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는가? 무슨 구민들의 실익이 크다고 판단해서 뉴스와 신문을 통해, 서울시 25개 지자체 서울 시민들에게 구로구청의 행정 행태가 조롱거리가 되어가면서까지, 관이 개입해 찬성 서명을 받아 통. 반장 조직까지 동원하는 일을 벌였는가? 이 기사 보도가 나간 뒤 본 기자는 각지자체 기자들의 비아냥 섞인 "너희 구로구 언론사는 무엇 하는 것이냐?"라고 쏟아지는 조롱을 받았다. 그래서 문헌일구청장 에게 왜 이런 행정을 하셨는지 조언 하려고, 문헌일 구청장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더니 바로 차단되는 일이 있었다. 왜 “구청장에게 바란다” 온라인 소통 창구를 비공개로 전환 했는지 알 수 있었다. 문헌일 구청장은 어떠한 비판도 본인의 잘못된 인식도 받아 드리기 힘든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그러한 인식 태도로 구로구청 행정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는가? 물론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민간인 개인이라면 얼마든지 그렇게 행동 할 수 있는 일들이다. 하지만 문헌일 구청장은 40만 구로 구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행정 수장으로서, 공과 사를 잘 구분 하고 어떠한 것이 구로 구민들을 위한 일인지, 사심 없이 편협하지 않게 크고 넓은 마음 자세로 판단하여 구로구 행정을 하였으면 한다.
지면이 부족할 정도여서 위에 기사에 언급한 주민 민원 얘기들조차 다 논해 보지도 못했다. 구로 전역에는 구로5동 제중병원 장례식장 추진 등등등 구로구민들이 걱정하는 행정 민원들로 지금도 쌓여만 가고 있다.
사업과 행정은 엄연하게 다르다. 사업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소신과 실력 리더쉽으로 돌파 할 수 있다. 그러나 행정을 사업 하듯이 하면 피해를 입는 대상자가 생기게 된다. 그 대상자가 과연 누구인가? 바로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구청에서 행정을 할 수 있게 해준 "구로주민"이다. 그리고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행정을 하는 근본 이유의 대상인 "구로주민"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마땅히 구로주민을 섬겨야 하지 않겠는가?
민심을 호도하고 막으며 군림하려 들어서는 안 된다. 다시 한 번 문헌일 구로구청장에게 구로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논평 기사를 전한다. 원본 기사 보기:구로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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