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 경주시는 8월 29일 시청 알천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주시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주관한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인적자원의 조직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이경국 동원대학교 교수님을 초청해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해결을 위해 민과 관의 역할 정립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영화 속 소재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풀어내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해 형성된 조직으로, 현재 23개 읍면동 429명의 위원이 자발적 참여로 구성돼 있다.
김기호 시민복지국장은 “위기가구,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다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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