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산하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14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수능을 끝낸 청소년을 위한‘고양특례시 연합 아웃리치 <훌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 아웃리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경기북부 및 고양시청소년 전문기관과 연합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가벼운 마음, 날아가는 걱정’을 주제로 ▲힐링 zone(음악, 라면, 캠핑) ▲활동 zone(마음 건강 검진, 인생 네컷, 설문 조사, 이벤트)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능을 끝낸 수험생을 포함한 고양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 약 6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고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고양시노동권익센터, 일산동부경찰서, 고양시학교밖지원센터, (사)한국미래청소년환경단 등 총 8개 기관과 1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활동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고양시 청소년을 위해 안전망구축하고자 헌신하는 기관들에 감사하다.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상담복지 서비스에 친숙하게 접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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