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시는 명륜동 향교 진입로 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전격 개통한다.
이번 공사는 원주 향교 문화공간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고 인근에 신축 예정인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이달 마무리되었으며,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하여 길이 78m, 폭 10m의 도로를 개설했다.
이달 25일 아스콘 포장 후 차선도색 등 부대 공사를 완료하고 다음 달 1일(금)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이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함께원주 향교 도시문화마을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사 기간 불편한 상황에서도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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