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앞두고 도로 정비 총력
이상훈 | 입력 : 2024/10/17 [17:43]
전북특별자치도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시 등과 협력하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대비하여 행사장 인근과 주요 도로 187.6km 구간에 대한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도로 정비는 대회를 방문하는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주IC 주변과 행사장 인근 노후 도로 8.76km의 재포장을 비롯해 212개소에 이르는 포트홀 보수와 55개소의 보도블럭 및 경계석 정비가 이루어졌다.
또한, 새만금 투어 주요 이동 경로인 간선도로망 159.8km 구간에서는 도로 재포장, 안전 표지판 정비, 차선 도색 등 종합적인 정비 작업이 마무리됐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재외동포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 환경을 최상으로 유지하겠다”며, “행사 기간 동안 상시 순찰 및 긴급 보수 작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사 기간 동안 도로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보수 작업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로 관리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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