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산시성 친환경 태양광 발전량 역대 최대치로 증가

-- 태양광 발전량이 산시성 전력 부하의 약 64% 담당
-- 국영 전력망 사업자인 산시 전력 회사 주도

AsiaNet 0200424

타이위안, 중국 2024년 9월 30일 /AsiaNet=연합뉴스/-- 최근 중국 서북부 산시성 전력망의 태양광 발전량이 처음으로 2000만 킬로와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인 2043만 7000킬로와트에 도달했다. 이로써 태양광 발전량은 산시성 전력 부하(소비량)의 63.9%를 담당하기에 이르렀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국영 전력망 사업자인 산시 전력 회사는 신에너지 발전 및 전력망 부하 특성에 대한 연구를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전력망 운영 시 고려해야 할 기상, 보안, 제어, 경제 등의 요인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예측 모델을 최적화하고 ▲전력망 부하와 신에너지 출력의 예측 정확도를 개선하고 ▲신에너지 융합 채널 건설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력 시장을 통해 신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촉진했다. 지금까지 산시 전력망의 신에너지 설치 용량은 총 5505만 1000킬로와트에 달했으며, 이 중 태양광 설치 용량은 2955만 5000킬로와트로 전체 설치 용량의 25.1%를 차지했다.

산시 전력 회사는 앞으로도 대규모 풍력 및 태양열 기지의 전력망 연결 소비와 외부 송전 채널 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에너지 저장 장치 개발을 촉진하고, 청정에너지의 전력망 수용과 할당 및 규제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료 제공: The State Grid Shanxi Electric Power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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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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