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내달 16일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이 27일 확정됐다.
오는 10월 16일 실시되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27일 마감됐다. 보수 진영은 조전혁 후보, 진보 진영은 정근식 후보를 중심으로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는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윤호상 전 서울미술고 교장, 정근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최보선 전 서울시 교육위원 등 4명이다.
정 교수와 최 전 의원은 진보 성향, 조 전 의원과 윤 전 교장은 보수 성향 후보로 분류된다. 앞서 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는 정 교수를, 보수 후보 단일화 기구는 조 전 의원을 단일 후보로 추대했다.
앞서 2014년부터 치러진 세 차례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나선 조희연 전 교육감이 연달아 승리했다. 보수 진영에서는 2014년 문용린·고승덕·이상면 후보, 2018년 박선영·조영달 후보, 2022년 조전혁·박선영·조영달 후보가 출마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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