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예비문화도시 속초, 고성에서 광역연계사업 전시회 개막- 최북단 고성 명파마을에서 속·고·양 협력 「동행아트 프로젝트」 전시 -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재)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오는 9월 27일 14시, 고성군 명파아트호텔(고성군 현내면 명파4길 43)에서 영북지역(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이 함께하는 광역형 연계사업인 「동행아트 프로젝트」 고성 전시전을 개막한다.
이번 「동행아트 프로젝트(고성)」은 ‘Journey to Today(오늘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분단의 역사와 그로 인한 삶의 여정을 탐구하고, 고성이 가진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4명의 예술가(최성, 정순호, 키와림, 한석경)가 참여하여 고성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을 통해 창작한 작품으로 전시를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31일간 월, 화 휴관으로 진행되며, 수, 목 12시에서 17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11시에서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10월 19일(토) 14시 콜라주 작품 만들기(키와림 작가)와 10월 20일(일) 14시 도자기 만들기(최성 작가) 체험이 선착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문화도시속초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 문의는 (재)속초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033-636-0671)로 하면 된다.
현재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로 선정되어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문화도시 속초>를 비전으로 영북지역(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이 함께하는 광역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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