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전통 일산중·고 총동문체육대회, 모교운동장에서 성황리 진행

▲ 일산중·고 총동문체육대회. 임형성 총동문회장 환영사

70년 전통의 지역토박이 원주민들의 잔치인 제32회 일산중ㆍ고 총동문체육대회가 

지난 9. 22일(일) 모교운동장에서 화창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동환고양특례시장의 축전 외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축하 하는 지역의 귀빈들이 참여를 하였다.

임형성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동문회 체육대회는 

일산중학교 인조잔디구장과 환경개선공사가, 일산고등학교는 

그린스마트학교 공사가 마무리되고 처음으로 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게 된 

뜻깊은 행사”라면서, “총동문회는 체육대회를 통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은 

물론 모교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 일산중·고 총동문체육대회 축구경기

일산중·고등학교 졸업한 동문은, 각계 각층에서 지역과 국가의 인재로 공헌하고 있다.

유인근 전 문화일보사장(초대), 이재청 전 삼성물산CEO(8대), 정영진 전 고양시의원(9대 회장), 

윤명구 전 덕양구청장 (9회), 김현중 전 고양시의회 의장(10대), 김용규 고양문화원장(11대), 

나상호 전 고양시체육회장(14대),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18대), 김진용 전 일산동구청장(19대), 

신재호 선진그룹회장(21대),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22회), 심은보 송포농협 조합장(26회),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26회), 황진선 일산새마을금이사장(28회) 등 수많은 동문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