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일, 주민자치센터 2층에 새로운 문화 공간인 ‘가와지 갤러리’를 개관했다.
‘가와지 갤러리’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이 직접 그린 민화, 서예, 캘리그라피, 수묵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연중 전시하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화동 손종환 주민자치회장은 “가와지 갤러리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수강생 이외에도 전시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요구를 반영하여 더 많은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는 주민자치 문화강좌 강사진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언제든지 방문하여 감상할 수 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원본 기사 보기: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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