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중국 선양에서 제22회 중국 국제장비제조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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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중국 2024년 9월 4일 /AsiaNet=연합뉴스/ -- 9월 1일, 제22회 중국 국제장비제조박람회(China International Equipment Manufacturing Exposition)가 선양에서 개막했다. '지능형 신장비, 새로운 양질의 생산력(Intelligent New Equipment, New Quality Productive Forces)'을 주제로 한 올해 박람회에는 국내외 시장의 최고 장비 제조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 성과를 선보이고 산업 발전 동향을 제시했다. 박람회에서는 수많은 첨단 지능형 장비가 전 세계에 선을 보이며 장비 제조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했다.
십만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에는 총 3462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전 세계의 첨단 제조 기술과 지능형 장비는 물론 구(舊) 동력에서 신(新) 동력으로의 전환, 주요 프로젝트 및 협력 수요의 결실을 종합적으로 전시했다. 새로운 양질의 생산력 개발에 중점을 둔 이번 박람회는 장비 제조 분야의 새로운 원동력과 동향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스위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 및 지역과 베이징, 상하이, 톈진, 광둥, 장쑤 등 21개 성 및 시에서 총 946개의 장비 제조 기업이 참가했다. 헥사곤(Hexagon), 자이스(Zeiss), 테슬라(Tesla) 등 유명 글로벌 장비 제조업체와 베이징 징디아오 그룹(Beijing Jingdiao Group), GSK CNC 장비(GSK CNC Equipment Co. Ltd.), 하이샨 정밀(Haitian Precision), 지난 보도르(Jinan Bodor), 선구 그룹(Shengu Group Co., Ltd.), 노던 헤비 인더스트리즈(Northern Heavy Industries), 시아순(SIASUN), BYD, 체리(Chery) 등이 '하이테크'에 중점을 두고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선양 제조'와 '선양 지능형 제조'로 알려진 현대 중국 제조업의 선진 수준을 대표하는 일련의 전시를 통해 중국 북동부 구(舊) 산업 기지의 발전 성과를 세계에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첨단 지능형 전시물의 비율이 크게 증가했으며 첨단 장비 전용 공간과 로봇 전시관이 특별히 설치되었다. 첨단 기계 및 장비와 시대별 전시 부스가 행사장에서 집중 조명되며 '지능형 신장비, 새로운 양질의 생산력'이라는 주제를 확실하게 반영했다.
자료 제공: The Organizing Committee of the 22nd China International Equipment Manufacturing Ex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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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