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총 30억 규모 기업지원 특례 보증 사업 추진 부산시 금정구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례 보증 지원은 인구감소(관심)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혜택 등을 주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대출 한도액은 전년도 연간 매출액의 20% 범위내에서 가능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합쳐 총 3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금정구는 대출이자의 2%를 최대 3년간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051-519-4855)으로 방문해 신청서 제출 후,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부산 내 NH농협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기업지원 특례 보증 사업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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