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지난 8월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개최한 특별기획공연 <김포 명인명무전-오래된 새로움>이 오는 9월 5일(목) 오후 9시에 국악방송 <국악무대>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국악무대>는 국악방송 채널(GENIE TV 251번, LG U+TV 189번, SK B TV 268번 등)을 통해 △9월 5일(목) 오후 9시 본방송과 △9월 6일(금) 오후 4시 재방송을 통해 이틀간 방영되며, 방송 이후 김포문화재단 및 국악방송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쉽게 방송을 놓친 사람들도 원하는 언제든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는 △前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문현(정가), △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이소정(한국무용), △남사당패 출신 동아국악콩쿠르 수상 작곡가 이요섭(작곡&타악), △서울가야금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다수의 퓨전국악 앨범을 발매한 김윤경(가야금) 등 내로라하는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했다.
가야금, 한국무용, 정가, 설장구, 작곡 등으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특히 이번 공연에서 최초공개 된 위촉초연곡 <해금과 피아노의 2중주 ‘거울’>과 채지혜 편곡 버전의 문현 2집 앨범 ‘슬로우시티’ 수록곡 <하늘 끝 먼지없어>, <세상살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악방송에서 8년여 간 방송을 진행 중인 명MC‘바투’가 사회를 맡아 재미있고 유쾌한 국악무대를 통해 전국의 국악애호가 및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3년 연속 전석매진 및 관객만족도 97점을 달성한 <김포 명인명무전 – 오래된 새로움>은 김포에 거주중인 수준급 명인명무 4인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장르의 전통예술 무대를 총망라한 공연으로, (재)김포문화재단과 국내 유일 전통문화예술 전문 방송사인 (재)국악방송의 협업 아래 공연 당일 실황 중계 녹화를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김포 명인명무전 - 오래된 새로움>의 방송 제작 및 전국 방영으로 다양한 분들께 시공간의 제약 없이 김포의 수준 높은 국악인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지역 전통예술계가 보다 활성화되고, 관내 국악인들의 활동영역이 김포를 넘어 전국 및 세계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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