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3개월 간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사회적 이슈 관련 또는 관계인 인식 개선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 위험물 재활용업체, 주요 5대 취약대상(공장,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창고, 노유자시설) 중 21개소를 선정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저장소 외의 장소에 위험물 보관 ▲위험물 허가수량 초과 취급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위험물 재활용업체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폐위험물(폐유·폐산 등) 부적정 보관 등이다.
적발 시 위법 사항의 사안에 따라 경·중을 고려하여 조치할 예정이며, 건축법 등 타 관계법령 위반시 관계기관 통보할 방침이다.
김오식 아산소방서장은“안전을 담보로 한 관행적·고질적으로 지속되는 불법행위에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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