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13일까지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홍보주간에는 ▲현수막 게시 ▲ 누리집 및 SNS 홍보 ▲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고양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홍보부스를 마련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상황에 있는 고양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긴급복지 콜센터(☎031-120),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경기도G톡(카카오톡 채널) 및 누리집(https://www.gg.go.kr/welfarehotline) 등 총 4개 채널로 제보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주변에 있는 지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시민이 사용되고 있는 플랫폼(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개설된 ‘고양복지톡톡(talktalk)’을 통해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거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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