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월드뉴스

관악구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서 추석맞이 장보기

이상훈 | 기사입력 2024/09/06 [09:30]

관악구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서 추석맞이 장보기

이상훈 | 입력 : 2024/09/06 [09:30]

관악구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서 추석맞이 장보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추석을 맞아 주민들에게 큰 인기몰이 중인 사회적경제 장터 '꿈시장'을 오는 9월 10일, 11일 양일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개장한다.

관악구 대표 장터로 손꼽히는 '꿈시장'은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사업으로,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구는 ▲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과일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 맞이 다양한 물품을 구매 해야하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재미를 더하고자 꿈시장 방문자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현장에서 시간대별로 선착순 20명에게 꿈시장 할인권이나 솜사탕을 증정하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제품 1개만 구매해도 꿈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 1장을 증정하는 '구매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꿈시장 온라인스토어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추석용 상품도 특별 판매한다.

이외에도 올해부터는 서울 문화재단과 협력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자 발행하는 '문화누리카드'를 꿈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됐다.

꿈시장 방문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식음료나 수공예품 판매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조금이라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의 의미를 넘어 구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을 더욱 가까이서 접하며 필요성과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 자연과 융합하는 관악구 최초 산지형 '난곡 파크골프장(가칭)' 조성
  • 관악구, 드론·인공지능 교육으로 디지털 시대 앞서간다
  • 관악구, 제5회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 개최
  • 관악구, 장애인 관광활동 이동비용 지원
  • 관악구, 병원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협약 병원 확대
  • 관악구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서 추석맞이 장보기
  • 관악구, 공중선 없는 깨끗한 가을 하늘을 주민 품으로
  • 추석맞이 관악사랑상품권 5% 할인, 80억 원 발행
  • 관악구, 로컬브랜드 육성으로 상권 활력 프로젝트 시동
  • 관악구, 현장의 목소리 듣는 '이동 관악청'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