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4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마산어시장 내 청과시장을 찾아 소방 관계자와 함께 피해현장을 확인하고 피해상인을 위로하였다.
지난 3일 밤 10시 12분경 청과시장 옆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04명 소방관과 38대 소방장비를 동원하여 2시간 만에 화재가 진압되었다.
청과시장 내 28개 점포 피해가 발생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은 파악 중이다.
경남도는 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도민과 도내 방문객의 재산·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도내 전통시장 186소에 대한 도 합동점검과 시군 자체점검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간밤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경남도는 창원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다방면으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다가올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다른 전통시장도 안전관리에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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